대전 서구 내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해 무료 영화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공감으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나가는 행복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아동 5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한 영화관에서 내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마련한 간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방병주 회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오늘 참석한 아이들이 즐겁게 영화를 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생활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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