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6일 관저동 마치 광장에서 도심 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도심 속 작은 음악회는 서남부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심 속 유휴공간인 마치 광장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명소화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김파란, 김하희, 김수연, 김학봉, 서정아, 청바지밴드)들이 신나는 음악으로 흥을 돋았고, 바리톤 조성연과 소프라노 안은실의 완벽한 협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구는 오는 24일 관저동 신선암 근린공원에서 두 번째 도심 속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2일, 19일에는 장태산 휴양림에서 숲속 힐링음악회를 2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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