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원신흥동은 7일 유성이음아트홀에서 원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저소득중장년층 20여명과 함께 코믹연극 ‘엔돌핀’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코믹 연극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동 협의체 위원들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장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