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압력밥솥 전달,밑반찬 서비스 등 각종 지원 펼쳐

6일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에 사랑의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
6일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에 사랑의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세종지역에서 각계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6일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에 사랑의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행사에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소외된 이웃가정을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의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추석위문에 이어 나눔문화캠페인을 통해 확산된 착한가게 3곳(커피볶는집, 포도나무정원농촌체험장, 까유)에 현판식을 가졌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 위문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박재원 위원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계절에 맞이하는 추석은 모두가 배부르고 즐거운 명절이듯이 우리 이웃을 생각하고 정을 나누는 이 마음도 옛말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같기만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5일 조손·다문화 가정 결식우려 10가정의 아동에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했다.

반찬을 제공받는 가정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의체에서 전과 떡을 주시니 이번명절은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관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도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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