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우주 선수(공주시청 양궁팀)가 홍성군청 박재희 선수와 함께 충남도 대표팀으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제주도 대표팀 박성철, 정다소미 선수를 5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일 이우주 선수(공주시청 양궁팀)가 홍성군청 박재희 선수와 함께 충남도 대표팀으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제주도 대표팀 박성철, 정다소미 선수를 5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우주 선수(공주시청 양궁팀, 왼쪽)가 5일까지 경북 예천군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남여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홍성군청 박재희 선수와 함께 충남도 대표팀으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제주도 대표팀 박성철, 정다소미 선수를 5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우주 선수는 올해 강원체고를 졸업하고 공주시청 양궁팀에 입단했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능력이 뛰어나 단체전 및 혼성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부담감이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공주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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