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4일 오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를 보러온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 기념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건강보험공단은 경기시작 전 건강부스를 운영해 관중들에게 체지방 측정 및 건강상담을 하고 홍보물품 및 리플렛을 배포했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30여 명을 초청해 애국가를 제창하는 한편, 안희무 대전지역본부장과 함께 시구·시타를 선보여 평소 야구 관람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시락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클리닝 타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사항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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