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2019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상식」에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장재윤 위원장이 우수상(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2019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상식」에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장재윤 위원장이 우수상(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유별난아이들’이 지난 29일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심사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대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설치된 청소년참여기구로 매월 자체 회의와 모니터링을 하며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표해 수련관 운영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청소년수련관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시설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시설 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은일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유성구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수련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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