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명절 선물세트 등 지원

오른쪽부터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하나로안과 윤강호 원장
오른쪽부터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하나로안과 윤강호 원장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경북한의원(원장 이승호)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대표원장 정연신)는 지난 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선물세트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해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은 “명절마다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기탁 받은 명절 선물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