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안전 환경 등 8개 분야 44개 세부 대책 추진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대덕구는 물가관리·서민생활안정·도시환경정비·안전관리 등 8개 분야에 대한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까지 집중 추진한다.

구는 먼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집중한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소 등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을 펼쳐 구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황실을 운영과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와 시공업체에 대한 적기자금 집행 등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구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일~15일에 ‘추석 연휴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며, 환경·재난·교통 등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상황근무 대책반’은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비상상황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뿐만이 아니라 고향을 찾으시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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