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복합편의시설 제2공사 준공식을 갖고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복합편의시설 제2공사 준공식을 갖고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신도시의 복합편의시설 준공 등으로 문화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5일 복합편의시설 제2공사 준공식을 갖고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인근에 건립된 복합편의시설 제2공사는 총사업비 425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9915㎡에 지상 3층·지하 3층 규모로 2017년 7월 착공했다.

209대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강좌·동호회실·유아교육실 등도 배치됐다.

박무익 행복청 차장은 "편의시설 준공으로 공무원과 시민들이 생활·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관 청사관리본부장, 서금택 세종시의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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