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28개소, 추석맞이 농·특산물 꾸러미 전달

5일 당진화력 추석맞이 취약계층 선물 꾸러미 전달행사 장면(사진 오른쪽부터 한국동서발전노조 이갑희 당진화력지부장, 당진화력 김용기 대외협력실장, 당진시복지재단  박정훈 사무처장, 당진화력 박창수 지역협력부장)
5일 당진화력 추석맞이 취약계층 선물 꾸러미 전달행사 장면(사진 오른쪽부터 한국동서발전노조 이갑희 당진화력지부장, 당진화력 김용기 대외협력실장, 당진시복지재단 박정훈 사무처장, 당진화력 박창수 지역협력부장)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5, 6일 양일간 관내 28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취약계층 선물꾸러미 전달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농·특산물을 전달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에는 ‘빛드림봉사리더단’ 중심으로 당진화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해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이를 포장해 ‘솔뫼베네딕도의 집’ 등 18개 사회복지단체에 직접 전달했다.

또 6일에는 봉사자들이 당진화력본부 북카페 등 직거래장터를 통해 귀농인구 및 지역농가의 농산물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저희가 포장한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지난 5월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나눔 행사’를 시행했으며, 석문면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행사’ 등 지역상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