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사업소 직원들, 4년째 나눔 활동 동참

㈜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 직원들이 송악읍에 해나루쌀 50포대를 기증하는 장면(사진 왼쪽 두번째 전문택 당진사업소장, 세번째 손종천 송악읍장)
㈜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 직원들이 송악읍에 해나루쌀 50포대를 기증하는 장면(사진 왼쪽 두번째 전문택 당진사업소장, 세번째 손종천 송악읍장)

친환경 신재생 발전플랜트 설비 및 정비 전문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 전문택 소장 외 직원들은 지난 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해나루쌀 50포대(시가 1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은 매월 50여명의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모은 돈과 본사의 매칭금으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전문택 ㈜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종천 송악읍장은 “해마다 저소득 가구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수산인더스트리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추석 전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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