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1억 이내

금산군은 지난 4일 인삼축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화보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유성준 이사장,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조두식 본부장, KEB하나은행 대전세종지역본부 이무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연말까지 20억 원 한도로 보증 지원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금산군 소재의 소상공인․소기업이며 한 업체당 1억 원 이내다. 5000만 원 이내는 100%전액보증, 5000만 원 초과는 85% 부분보증 받을 수 있다. 보증요율은 0.8% 이내로 보장기간은 7년,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이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소기업은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과 KEB하나은행 금산지점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특화보증 협약이 인삼축제 개최로 일시적 유동자금이 필요한 영세업자에게 자금을 적기에 저리로 지원할 수 있어 축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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