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가 4일 아름다운가게 탄방점 등에서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등을 가졌다.

대전백운초등학교(교장 이현숙)와 대전괴정중학교(교장 최임순)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름다운 가게(대전탄방점) 및 괴정동주민센터 등 지역기관(용문종합사회복지관, 다음세대지역아동센터, 경로당(3곳), 한민시장상인회, 지치울도서관)에서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와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및 이웃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기관들의 협의체인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는 올해 3년차를 맞이해 나눔과 기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괴정‧용문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학교를 비롯해 각 기관에서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의류, 식품류, 생필품류 등 25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판매 행사 또한 학생,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일상적인 작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하루였다.

이웃송편나눔활동은 학생과 학부모가 하나 되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송편Kit박스를 전달한 뒤 어르신들을 위해 네일아트, 안마, 맛사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한민시장과 괴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우리 마을의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활용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감사장을 전달 받은 네트워크 위원장인 이현숙 대전백운초 교장은 “나눔 바자회는 물품기증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의 봉사,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과 시설 보수 등 수익금 기부까지 연결되는 활동”이라며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더 행복한 마을,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주인의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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