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특산물 ‘선물상자 400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

4일 현대제철 추석맞이 나눔 활동 장면
4일 현대제철 추석맞이 나눔 활동 장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추석명절 선물 나누기’ 나눔식을 갖고, 저소득층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4일 당진시복지타운에서 진행한 나눔식은 김홍장 시장과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박종성 제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당진 특산품 위주로 구성한 선물상자 400개와 1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등 총 3200만원어치를 관내 저소득층과 30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임직원 봉사자는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박종성 당진제철소장은 “오늘 준비한 우리의 정성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서 풍성한 명절을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4일 현대제철 추석맞이 나눔 활동 장면
4일 현대제철 추석맞이 나눔 활동 장면

또 오는 9일에는 당진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직원봉사자, 마중물주부봉사단 그리고 30개 자매결연 복지시설 관계자 100명이 참여하며, 현대제철이 전해준 온누리상품권으로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함께 장보기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당진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이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이용해 시장에서 10㎏들이 쌀 120포대와 물티슈 1200개를 구매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13년째 매년 설날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복지시설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함께 장보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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