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보령사업처(처장 이재삼)는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와 진행중인 “2019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령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에 대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열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이번지원을 통해 열린지역아동센터는 이중창호공사, 라온지역아동센터는 단창창호교체 및 바닥열필름공사, 옥토지역아동센터는 난방필름공사와 좌식책상을 지원했다.

사업을 주관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석란 본부장은 “보령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열악한 시설환경으로 높은 에너지 비용을 감당하고 있던 중 한전KPS의 지원으로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적은 유지비용으로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후원사에 감사함을 표했다.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전KPS(주)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전KPS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에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저소득가정 혹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