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부는 3일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900㎏을 기탁했다.

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 다가오면 성금 모금을 통해 관내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민센터로 기탁된 쌀은  모·부자가정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정 간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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