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용부터 고장 시 수리방법 교육까지

3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예초기 안전사용과 정비실습 장면
3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예초기 안전사용과 정비실습 장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추석을 맞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예초기 안전사용 수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예초기 안전사용 수리교육은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벌초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일에도 한 차례 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서는 예초기의 안전한 사용요령 외에도 자주 발생하는 예초기 고장 유형별 수리교육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는 크기가 작지만 빈번히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안전사용 요령을 숙지하고, 벌 쏘임 등에 유의해 제초작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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