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버스’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진지역 고령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장수사진 촬영, 검안과 상담을 통한 돋보기 지원, 자생한방병원 의료봉사단의 무료진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충청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 N돌핀 충남팀은 진료를 받기위해 진료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손자·손녀가 돼 말동무도 해드리고 불편한 보행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은행 N돌핀은 11월까지 청소년·다문화가정·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금융교육,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속에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N돌핀 충남팀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이니셜 N과 역동적인 돌고래 돌핀의 합성어인 N돌핀에 걸맞게 앞으로도 충남 곳곳에 행복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