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들 중부해경청 서산 염원, SNS 응원 릴레이, 서명운동, 기관단체도 현수막

서산 서령버스가 시내버스 전면에 중부해경청 유치를 염원하는 문구를 부착하고 운행 하고 있다
서산 서령버스가 시내버스 전면에 중부해경청 유치를 염원하는 문구를 부착하고 운행 하고 있다

서산시민들이 중부해양경찰청 유치를 위해 범 시민운동을 전개 중인 가운데 서산시의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가 유치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서산시가 추진 중인 중부해경청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산시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주)(대표 강신욱)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시내버스 전 차량(67대)에 중부해양경찰청의 서산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문구를 부착하고 운행 중이다.

시민들에게 잘 보이도록 시내버스 전면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최적지는 당연히 서산시입니다"라는 홍보문구를 부착하고 시내 각 지역을 운행에 나서 버스 탑승객은 물론 시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강신욱 서령버스 대표는 “온 시민이 힘을 모아 중부해양경찰청의 서산 유치를 응원하고 있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여러 면에서 최적의 입지인 서산시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종 확정되는 연말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산시민들은 자발적인 SNS 응원 릴레이, 서명운동, 각 기관단체의 홍보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부해양경찰청 유치를 염원하며 서산시의 행졍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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