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관내 농협 및 지역 농·축협에서 할인구매가능-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가 사랑지역화폐를 2일부터 관내 농협 및 지역 농·축협 등을 통해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

논산사랑지역화폐는 발행기념 및 명절 등에는 10%, 평상시는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입은 1인당 월 40만원(연간 400만원)까지 가능하다.

논산사랑지역화폐는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아 지역의 소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또 소비자에게도 할인혜택을 제공, 가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현재까지 음식점, 택시, 의류점, 마트 등 각양각색의 업종이 가맹점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581개소에 이르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으로 ▲대형마트 ▲유흥업 ▲사행업오락업 ▲논산이 본사가 아닌 법인사업자의 직영점 등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이 신청대상이다.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논산시사회적경제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의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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