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대광로제비앙’ 816세대
‘목동 더샵 리슈빌’ 993세대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이달 43개 단지,  2만 8410세대 중 2만 2201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대비 17개 단지, 총 세대수 1만 4714세대(107% 증가), 일반분양 1만 1833세대(114%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2만 8410세대 중 1만 5820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며, 경기도가 9795세대로 가장 많다. 수도권에서는 특히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공공분양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1만 2590세대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대구시가 3978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구체적인 지정 지역 및 시기는 향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별도로 결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후 분양예정 물량은 지정 지역 결정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봉산동 ‘유성 대광로제비앙’ 816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 993세대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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