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옛 충남도청서 출범식

대전사회혁신플랫폼 포스터. [제공=대전시]
대전사회혁신플랫폼 포스터. [제공=대전시]

시민이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대전사회혁신플랫폼’이 공식 출범한다.

대전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출범식 및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타운홀미팅에서는 의제를 제안한 시민과 해결에 관심 있는 공공기관,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시민이 함께 모여 의제별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이어지는 출범식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인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기동 대전충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국장, 조미림 팹랩대전 이사 등 추진위원회 위원과 일반시민들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협약’도 진행된다.

출범식 이후에는 공공기관과의 매칭의제를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전사회혁신한마당 in Daejeon’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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