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격려 및 주요 시설물 점검

노박래 서천군수가 2일 추석을 맞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가 2일 추석을 맞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물가 불안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방문에 나선다.
 
노 군수는 2일 서천특화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3일에는 장항전통시장, 4일에는 비인전통시장, 5일에는 판교전통시장, 6일에는 한산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한다.

전통시장 방문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수와 식료품 등의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해 민생 안정에 주력한다는 차원에서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노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석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말 동백대교 개통 이후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군의 지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는 군민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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