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복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달 31일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구세군 대전 혜성원을 찾아 잔디 깍기, 잡초제거 등 시설 안팎의 환경정비를 했다
대전 서구 복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달 31일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구세군 대전 혜성원을 찾아 잔디 깍기, 잡초제거 등 시설 안팎의 환경정비를 했다.

대전 서구 복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구세군 대전 혜성원에서 ‘제11회 혜생원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사랑의 사다리밴드, 라인 산업, 동방 떡집의 후원으로 회원 및 주민 30여 명이 잔디 깍기, 잡초제거 등 시설 안팎의 환경정비를 했다.

더불어 모든 참여자는 입소 아동들과 치킨 및 과일, 음료 등 간식 자리를 통해 즐겁고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성호 복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벌써 11년째 맞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잘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면 감개무량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이웃의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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