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호 전 대덕대 총장 대행(사진 오른쪽)이 정년퇴임했다.
박계호 전 대덕대 총장 대행(사진 오른쪽)이 정년퇴임했다.

대덕대학교는 교내 TIM교육훈련실에서 8월 31일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컴퓨터정보학과 오병호 교수와 정밀기계공학과 박계호 교수에 대해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대덕대학교 재직기간을 포함하여 총 43년 9월의 교육경력 기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고, 대덕대 총장 대행을 지낸 박 교수는 총 31년 8월의 교육경력에 따른 공적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김태봉 총장은 “그동안 대학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두 교수님들의 노고에 교직원 전체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점점 어려워지는 대학 교육 환경 변화에 대덕대가 잘 극복해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후배 교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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