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가족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1일과 9월 1일 유성구 유스호스텔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1박2일 청소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가족캠프에는 15가구 61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눈 맞추기 ▲얼굴 그려주기 ▲마사지 해주기 ▲가족 운동회 등 따뜻한 가족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자존감 키우는 대화법 ▲감정코칭 등 부모 교육 ▲자신감 표현 ▲관계 훈련법 등 자녀 교육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 모두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는 매년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에게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제공하고자 매년 가족캠프를 개최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