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단체급식에 특화된 조리사로 재취업 기회 열려

대전 서구는 용문동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응모․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구비를 더해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7개 취업교육 과정 중 취업률과 교육 만족도가 으뜸인 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20명 이상, 단체급식에 특화된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훈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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