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회 추경예산 심사...기정액 대비 148만원 감액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30일까지 이틀간 제57회 임시회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7901억여원으로 수정의결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30일까지 이틀간 제57회 임시회에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7901억여원으로 수정의결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30일까지 이틀간 제57회 임시회에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7901억여원으로 수정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제2차와 제3차 회의를 통해 수정 의결된 추가경정 예산은 모두 7,901억 9899만 3000원으로 이는 당초 기정예산 7902억 47만 9000원보다 148만 6000원이 감액된 규모다.

주요 증감 내역은 시민주권회의 운영’ 등 7개 사업에서 2억 7525만원이 감액된 반면, ‘모두의 놀이터 조성사업 실시설계비’ 등 8개 사업에서 1억 5850만원이 신설됐다.

또 ‘국가예방접종사업’등 3개 사업에서 1억1526만4000원이 증액됐다.

채평석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바 산출내역이 미비한 사업의 예산 편성이나 사업설명서가 부실한 사업 등이 일부 있었다”며 “추경예산 심사 과정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보완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달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같은달 10일 제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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