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원 투입해 소교량과 세천 등 8개소 예방사업 실시

공주시가  재해취약지구에 대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우성면 상서리 재해치약지구.
공주시가 재해취약지구에 대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우성면 상서리 재해치약지구.

공주시가  재해취약지구에 대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시에따르면 재해취약지구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2차 추경에서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세부적으로 사곡면 대중리와 우성면 보흥1리 등 소교량 2곳의 원활한 차량통행과 침수위험 방지를 위해 교량 폭을 확장하고 가각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사곡면 월가리와 우성면 도천리 등 세천 3개소는 호안을 정비해 유수흐름을 원활히 하고 유실위험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어 우성면 상서1리와 이인면 목동리, 오룡리 등 3개소는 사면유실방지와 응급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도로 사면과 폭 정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재해취약지구 정비 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재해취약지구 정비 사업에 모두 6억 원을 투입해 16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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