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대표 김연섭)와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은 30일 노인 건강복리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노인 건강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날 김연섭 대표는 “지역사회 난청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한 청각정보와 제품을 제공하여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난청은 사회적 위축감을 유발하여 우울증을 유발시키기도 하는데, 난청으로 인한 발병율은 일반 우울증 발병률보다 5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노인의 경우 우울증은 치매로 이어지기도 하여 노인성 난청은 노인 건강에 적신호이기도 하다.

협약식을 통해 김인원 관장은 “딜라이트 보청기와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는 인사와 어르신들이 “좋은 소리, 기쁜 소리를 들으며 소리를 통해 듣는 행복을 느끼셨으면 한다”는 희망을 전했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2010년 사회적 기업으로 출범하여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고객중심 서비스로 우리사회 난청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국내 보청기 전문기업이다.

또한 표준기 보청기 개발, 우리말 주파수 영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 국민에게 적합한 보청기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고령화시대에 노인성 난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청각관리, 무료청력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무료청력검사와 협회, 단체들을 대상으로 청각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수 성장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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