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원활동

천안고용노동지청 청사 전경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은 내년 1월부터 50~299인 기업에 적용되는 노동시간 단축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근로감독관과 고용지원관이 합동으로 기업에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52시간제 준수를 위한 기업 대응방안과 조치사항, 정부지원제도 안내․연계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건설팅 대상은 천안·아산 등 170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선정 기업 외에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http://www.moel.go.kr) 또는 근로개선지도1과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권호안 지청장은 “노동시간 단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솔루션 제공 등 제도 안착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휴식 있는 삶 보장, 일․생활 균형, 1,800시간대 노동시간 실현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50~299인 기업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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