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소방안전관리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14명이 ‘2019 상반기 소방공무원 공채·특채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소방공무원 합격생 17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도 1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목원대 소방안전관리학과는 지금까지 340여 명의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했으며 소방간부후보생(일반직 6급 상당) 2명과 소방사(일반직 9급 상당) 80여 명을 배출했다.

이 학과는 실험실습 및 소방 설비ㆍ설계ㆍ행정 등의 현장실무와 방재 및 소방과학 지식에 관련된 교과과정 운영으로 소방인으로 갖춰야할 소양과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송용선 학과장은 “이는 학생의 자랑, 학과의 자랑을 넘어 목원대와 지역사회의 큰 자랑으로 합격생 모두 금메달감”이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사회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 있는 소방안전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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