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원신흥동은 원신흥동 마을복지 소식지 ‘행복한 동행’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네 번째로 발행되는 이번 가을호 ‘행복한 동행’은 원신흥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분기별로 제작되고 있다.

이번 가을호는 ▲우리동네 복지이야기(친구야 반갑다) ▲따뜻한 나눔 이야기 ▲위기지원사례 ▲하반기 바뀌는 복지정도 등 다양한 소식들을 담아 2,000부가 제작돼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공공장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권대순 동장은 “소식지에 담긴 다양하고 따뜻한 복지이야기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