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후원금 전달식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왼쪽)이 29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29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사랑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문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국가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 분들께 감사를 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와병중인 예비역 분들께 작게나마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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