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준비

당진시립도서관 전경
당진시립도서관 전경

당진시립도서관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란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주요 이벤트와 행사는 △세권 더 대출 서비스 △도서대출 정지회원 구제 서비스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북콘서트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샌드아트 공연 등이다.

이중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는 9월 24일 오후 7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정재찬 작가를 초청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란 주제로 진행된다.

또 9월 25일 오후 7시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타임플라워’ 공연이 예정돼있다.

기타 독서의 달 관련 주요 행사는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용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독서의 달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립도서관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6일 제4회 독서문화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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