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열린도서관 개관 100일, 하루평균 600명이상 발길...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

논산열린도서관이 31일 개관 100일을 맞아 축하행사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논산열린도서관 전경)
논산열린도서관이 31일 개관 100일을 맞아 축하행사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논산열린도서관 전경)

개관 100일을 맞은 논산열린도서관이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지역 주민의 문화갈증 해소와 지혜의 요람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자리잡은 논산열린도서관이 개관 100일을 맞아 축하와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개관 100일인 31일은 유설화 동화작가의 '슈퍼거북'이라는 강연과 나만의 동화부채 만들기, 에코백 증정 이벤트, 도서대출 2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은 다음달 독서의 달을 맞아 △동화뮤지컬 △도서대출·반납 영수증 이벤트 △대출정지 회원 풀어주기 △그림책 원화전시 △독서퀴즈 이벤트 △동물가면 만들기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한다.

지난 5월에 개관한 논산열린도서관은 개관 100여일 동안 4만1000명이 다녀갔고, 대출건수는 3만6000건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하루 평균 600명 이상(주말 800여명)이 도서관을 다녀간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또 그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및 평생학습 교육을 받은 인원만도 950명을 육박, 지역의 평생학습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도서관은 책과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적·문화적 역량을 기르는 지식문화기반시설로서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의 기본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사람 꽃 피우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열린도서관 개관 100일 기념 관련 행사 홍보 포스터.(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열린도서관 개관 100일 기념 관련 행사 홍보 포스터.(사진=논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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