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남서울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전형 및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안하며, 문·이과 교차지원과 수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시모집 비율 90%와 수시모집 전형요소별 반영방법이 4개의 전형유형(학생부교과위주전형,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간소화되어 있다.

전형유형별 반영비율을 보면, 학생부교과위주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90%와 비교과(봉사시간) 1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자기소개서, 비교과영역)를 반영하여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40% + 면접고사(인성) 6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을 고려하여 전공계열에 대한 학생의 잠재적 특성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은 교과성적 60%와 면접고사(인성) 40%를 반영한다. 교과+면접전형의 특징은 교과성적이 일반전형에 비해 조금 낮지만 인성면접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전형이다.

실기위주전형은 실기 80%와 교과성적 20%로 실기비중이 높으며, 예능계열(시각정보디자인학과,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만 모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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