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이 차량 홍보용 스티커를 통해 ‘대학사랑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남서울대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홍보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발적인 대학홍보를 장려하기 위해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용 스티커 2000장을 제작해 내부구성원 및 외래교수들에게 배부하는 ‘대학사랑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 학교사랑 캠페인은 대학이 처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겨나가자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학교사랑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는 2006년 대학종합평가에서는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 대학기관 인증평가’에서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운영의 내실화 등을 인정받아 ‘사회봉사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015년 제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2016년, 2018년에는 재학생 1인당 국가장학금 수혜금액 1위를 달성했으며, 201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5년간 연 10억씩 총 50억원을 지원 받는다. 그리고 2019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남서울대는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교육과정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였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봉사,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평생학습 기여 등 지역에서의 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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