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1동 복지만두레가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 10명은 무생채무침과 새송이버섯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가구 26세대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더위에 영양식 밑반찬을 만들어 준 봉사자들 덕분에 건강한 한 끼를 먹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중 갈마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갈마1동 복지만두레 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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