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성새일센터의 기업경리 실무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기업경리 실무사무원 양성과정’을 26일 개강하고 2개월간의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강좌는 기초적인 컴퓨터 활용능력을 검증받은 총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월~금, 총 160시간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엑셀, 전산회계에 관한 전문직업교육과 취업대비교육, 직무소양교육을 함께 이수할 예정으로 교육 수료 후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인재로 양성된다.

김병운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디딤돌로 삼아 전원 수료해 모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일센터는 2012년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