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이하 인구협회, 회장 박성진)는 23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Thinking of Population issues–University  Students. 이하 Top-Us)” 이 충청‧호남권 테마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충청.호남권 테마캠프는 젠더 감수성 UP! UP! 탑어스 GO! GO!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전.충남을 비롯해 충청 호남권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면 든든육아 플래시몹과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한 팀별 미션 및 퀴즈대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제가족계획연맹(IPPF)회의에 청소년 대표로 참석한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인간생활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국제사회의 흐름과 청소년의 성교육 등 성생식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정관순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단원들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저출산 대응을 위해 대학생들이 책임 있는 행동과 미래의 결혼생활 및 가족에 대한 사랑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