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초심 다져보는 시간 가져

맹의석 아산시의원이 제21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26일 제2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8대 아산시의회 1년을 정리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맹 의원은 “제8대 아산시의회가 개원한지 1년이 넘은 시점에 현재 아산시의회는 본인을 비롯해 기본과 원칙이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 한다”며 ‘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모든 정파를 떠나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반성의 마음을 갖고자 지난해 8대 아산시의회 개원시 의원 모두가 낭독했던 의원 윤리강령을 다시 한 번 낭독하고자 한다”며 ‘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되짚으며 초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산시의회가 좀 더 건전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충심의 발언으로 이해바라며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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