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석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일본 경제보복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명석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일본 경제보복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전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이 일본의 명분 없는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서 의장은 지난 23일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 보복을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신채호선생 생가지는 1991년 7월 10일 대전시 기념물 제26호 지정됐으며,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신채호 선생은 이곳 어남동 도리미 마을에서 1880년 12월 8일 태어나 8세 때까지 이곳에 머물렀다. 

한편, 중구의회는 지난 1일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일본의 수출 규제와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결정에 대해 강력 규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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