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이 작년 추석맞이 귀성 차량 무상점검행사에서 점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작년 추석맞이 귀성 차량 무상점검행사에서 점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 서구와 대전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내달 1일 서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민 소유 차량을 대상으로 ‘2019년 추석맞이 귀성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진단(엔진 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타이어) ▲오일보충(엔진오일, 부동액 브레이크 오일, 파워 오일) ▲배출가스 농도측정 및 차내 연막살균 ▲소모품 교체(전구류, 워셔액) 등이며 수입 차량은 제외된다.

이번 무상점검은 정비조합 서구지회 조합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현장에서 조치할 수 없는 사항은 추후에 정비할 것을 고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서구청 교통과 또는 대전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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