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구청 주차장, 승용차·승합차 대상으로 엔진‧오일류‧부동액 등 무상점검

지난해 중구청사 주차장에서 실시됐던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지난해 중구청사 주차장에서 실시됐던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대전 중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의 후원으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내달 1일 청사 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성길 운전은 교통체증과 장거리 운행이 동반되며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차량점검은 필수다. 구는 지난해 551대의 자동차를 점검해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도왔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구는 소모품 교체와 오일류 보충, 현지 정비가 어려운 경우는 수리할 부분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추석맞이 무상점검은 중구민이 소유한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교통과 또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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