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관내 공중화장실 청결유지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논산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한 취지다.
공중화장실·이동화장실 청소는 물론 시설개선 작업 등 일제 점검을 펼친다.
화장실 관리인 실명제와 작업자용 일일관리기록부를 작성·비치 등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각오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과 불쾌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