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합창단 단원들이 23일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전유성구합창단 단원들이 23일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전유성구합창단이 23일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21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유성구합창단은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 아래 '가시리'와 '개화' 등 두 곡을 불러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단장인 이동한 부구청장은 “작년에 개최된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유성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준 최재웅 지휘자를 비롯한 합창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