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자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식

자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식 개최 모습
자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식 개최 모습
자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생필품 전달 모습
자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생필품 전달 모습

대전 동구 자양동(동장 송혜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성신) 주관으로 23일 자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사의 손길 洞 희망나눔사업으로 자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어려운 주민을 발굴해 선정된 25가구에게 전기밥솥, 선풍기 등을 방문·전달하며 마무리됐다.

 

자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3일에도 소외된 주민 60여 명에게 영양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자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생필품 전달 모습
자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생필품 전달 모습

이성신 자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대상자들이 스스로 마련하기 쉽지 않은 생필품을 선물로 받고 만족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문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해결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특화도시 동구 조성에 자양동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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