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와 7시, 계룡문화에술의 전당 소공연장...전석 1만원-

연극 '최고의 사랑'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연극 '최고의 사랑'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대학로 리얼 감성연극 '최고의 사랑'이 24일 오후 4시와 7시, 계룡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다목적홀)에서 2차례 공연된다.

연극 '최고의 사랑'은 일상 속 순수했던 시절 그 때의 추억과 감정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리얼 감성 연극이다.

사랑의 색깔이 다른 3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면서 관객들과 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섯 살 예솔이가 보여주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풋풋한 사랑과 평생 식모처럼 가족을 위해 희생한 할머니 옥분이와 만돌 할아버지의 애틋하지만 엇나간 사랑, 그리고 15년지기 절친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있는 정복의 사랑 등 각기 다른 3가지의 사랑의 모습을 통해 코믹한 감동과 웃음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계룡시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일상 속 우리들의 순수했던 사랑이야기와 함께 옛사랑의 기억을 떠올려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1만원으로 중학생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 사업소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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